서울 용산역 앞에 있는 4층짜리 상가 주택이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1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,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가 있는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기성 기자! <br /> <br />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화면으로 보이는 곳이 붕괴된 건물이 있는 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연기가 나오고 있고, 위에서 누른 것처럼 완전히 찌그러진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목격자들은 '쾅'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용산역 앞에 있는 4층짜리 상가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난 건, 오늘 낮 12시 30분쯤입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건물 4층 주택에 있던 68살 이 모 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건물 1·2층에는 음식점이 있지만, 쉬는 날이라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대원 120여 명을 보내 매몰자가 있는지 등 추가 피해와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0314051693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